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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비트코인·이더리움 ETF 현지 상장 길 열리나

미국 CoinDesk2026년 10월 9일 19:160
이더리움 ETH 뉴스 - 태국, 비트코인·이더리움 ETF 현지 | 칼데라 크립토 커뮤니티
📝이 기사는 원문을 참조하여 AI가 한국어로 재작성했습니다

태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오는 10월 16일부터 현지 자산운용사들이 비트코인 및 이더리움 상장지수펀드(ETF)를 출시할 수 있도록 하는 새로운 규정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조치는 태국 투자자들이 국내 증권거래소를 통해 암호화폐에 보다 안전하고 규제된 방식으로 접근할 수 있는 새로운 길을 열어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새롭게 발표된 규정에 따르면, 태국에서 출시되는 암호화폐 ETF는 태국 증권거래소(Stock Exchange of Thailand)에서 거래되어야 하며, 펀드 순자산의 최소 80% 이상을 단일 암호화폐에 투자해야 합니다. 초기에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만이 상장 대상 암호화폐로 지정되었습니다. 이는 투자자들이 해외 상품에 의존하거나 직접 암호화폐를 거래하는 대신, 국내에서 익숙한 ETF라는 금융 상품을 통해 암호화폐 시장에 진입할 수 있게 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습니다.

투자자 보호를 위한 조치도 강화되었습니다. ETF를 구매하기 전에 투자자는 해당 상품의 위험성을 충분히 인지하고 동의해야 합니다. 또한, 중개업자는 고객에게 암호화폐 구매 자금을 대출해 줄 수 없으며, 초기 단계에서는 소매 투자자들이 해외 암호화폐 ETF에 간접적으로 접근하는 상품은 허용되지 않습니다. 이러한 규제는 암호화폐 시장의 변동성과 위험성을 고려하여 투자자, 특히 개인 투자자를 보호하기 위한 장치로 해석됩니다.

태국 SEC는 펀드의 암호화폐 보유 자산을 태국 당국의 규제를 받는 수탁기관(custodian)에 보관하도록 의무화했습니다. 이는 암호화폐 자산의 안전한 관리와 보관을 보장하고, 잠재적인 해킹이나 분실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한 목적입니다. 또한, 태국 자산운용사들은 암호화폐 투자 관리를 면허를 받은 디지털 자산 펀드 매니저에게 위탁할 수 있으며, 규제 대상 디지털 자산 수탁기관 및 기타 적격 업체도 암호화폐 ETF의 펀드 감독자로 등록할 수 있도록 하여 시장 참여자들의 전문성을 높였습니다.

이번 규제 변화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을 태국의 기존 펀드 및 증권거래 시스템 내로 통합하는 동시에, 추가적인 수탁, 공개, 적합성 심사 등 강화된 보호 장치를 적용한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는 태국 규제 당국이 지난해 발표한 2025년 ETF 상품 확대를 통해 비트코인을 넘어 더 넓은 시장으로 나아가려는 계획과도 일맥상통합니다. 실제로 태국은 인구 대비 암호화폐 이용자 비율이 20%에 달하며, 이는 미국(13%)을 포함한 다른 국가들보다 높은 수치입니다. 이러한 높은 이용률은 태국이 암호화폐 시장에 대해 상당한 관심과 잠재력을 가지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과거 태국에서는 기관 및 고액 자산가들만이 해외 암호화폐 ETF에 투자할 수 있었으나, 이번 규정 개정으로 더 많은 투자자들이 접근 가능한 경로가 마련되었습니다. 또한, 뮤추얼 펀드 및 사모 펀드도 기존 투자 한도 내에서 태국 암호화폐 ETF에 투자할 수 있도록 규칙이 개정되었습니다. 이는 암호화폐 자산이 전통적인 금융 시장과의 연계를 강화하고, 기관 투자자들의 시장 참여를 더욱 확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됩니다.

이번 태국의 규제 완화 및 제도화 움직임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규제된 금융 시장으로 스테이블코인을 포함한 암호화폐가 나아가려는 움직임 속에서 중요한 이정표가 될 수 있습니다. 이는 다른 국가들의 암호화폐 ETF 도입 논의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암호화폐 시장의 합법성과 투명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다만, 암호화폐 시장의 본질적인 변동성과 새로운 규제 환경에 대한 투자자들의 신중한 접근이 요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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