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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시우스 창업자, 업계 영구 퇴출…개인 코인 거래는 예외

미국 CryptoSlate2026년 10월 10일 10:503
규제정책 POLICY 뉴스 - 셀시우스 창업자, 업계 영구 퇴출…개 | 칼데라 크립토 커뮤니티
📝이 기사는 원문을 참조하여 AI가 한국어로 재작성했습니다

파산한 암호화폐 대출 업체 셀시우스(Celsius)의 창업자 알렉스 마신스키(Alex Mashinsky)가 증권, 상품, 암호화폐 업계에서 영구적으로 퇴출된다. 뉴욕주 법무장관실은 9일(현지시간) 마신스키가 이 같은 내용의 합의에 도달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1월 제기된 뉴욕주의 민사 소송을 해결하는 동시에, 마신스키가 이미 복역 중인 연방 형사 사건에 대한 주정부의 책임을 추가하는 조치다.

이번 합의는 마신스키에게 최대 3,500만 달러의 조건부 주정부 지급 의무를 부과하지만, 셀시우스 채권자들에게 새로운 지급금을 창출하는 것은 아니다. 합의의 핵심은 마신스키의 업계 활동 영구 금지 조항에 있다. 그는 증권 및 상품 사업, 암호화폐 사업을 포함한 광범위한 금융 분야에서 브로커, 투자 자문가, 관리자, 임원, 컨설턴트 등의 역할을 맡는 것이 금지된다. 또한, 보상이나 경제적 이익을 대가로 투자 자문을 제공하는 행위도 금지된다. 이는 투자자들을 오도하고 부당한 이득을 취한 마신스키의 행위에 대한 강력한 제재로 해석된다.

그러나 이번 합의에는 마신스키가 자신의 개인적인 암호화폐를 매수하거나 매도하는 행위는 예외로 허용된다. 이는 그가 더 이상 금융업계에 종사하며 대중을 상대로 영업할 수는 없지만, 개인 자산으로서는 암호화폐를 보유하고 거래할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한다. 마신스키는 또한 셀시우스의 규제 승인 여부와 자신의 셀(CEL) 토큰 매도에 대해 투자자들을 오도했음을 인정했다. 이는 그의 사기 혐의를 뒷받침하는 중요한 발언이다.

3,500만 달러라는 금액의 의미는 두 가지 주요 지급 의무로 나뉜다. 첫 번째는 뉴욕주에 대한 2,500만 달러의 손해배상금이다. 그러나 마신스키가 연방 몰수 명령에 따라 법무부(DOJ)에 1,000만 달러를 지급할 경우, 이 금액으로 뉴욕주에 대한 지급 의무가 충족되는 것으로 간주된다. 2025년 5월 20일 이후에 이루어지는 법무부 지급금은 1,000만 달러에 대해 액면 그대로 인정된다. 만약 해당 지급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뉴욕주 법무장관은 2,500만 달러 전액을 받을 권리를 갖는다.

두 번째 의무는 뉴욕주에 지급해야 하는 별도의 1,000만 달러 금전적 판결이다. 이는 2025년 5월 12일에 확정된 연방 판결에 따른 마신스키의 징역형 완수를 조건으로 충족된다. 다만, 법원의 판결에 의해 형량이 번복되거나 감경되는 경우, 2255조에 따른 이의 제기, 인도적 석방, 선행 크레딧, 조기 석방 프로그램(First Step Act), 연방 교정국 프로그램에 따른 가택 연금 등 명시된 예외 사항이 적용될 수 있다. 이러한 예외 조항들은 마신스키가 특정 상황에서 징역형을 완전히 복역하지 않더라도 해당 의무를 이행한 것으로 간주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연방 법원은 지난 5월 8일 마신스키에게 12년 징역형을 선고했으며, 그의 연방 몰수액은 4,840만 달러로 결정되었다. 뉴욕주 법무장관실에 따르면, 셀시우스는 2026년 8월 기준으로 34억 달러 이상을 채권자들에게 분배했다. 법무부 지급금 요건을 충족하는 것은 한 가지 합의 조건을 이행하는 것이지만, 이것이 채권자들에게 추가적인 분배를 보장하는 것은 아니라고 뉴욕주 법무장관실은 강조했다. 이는 마신스키 개인의 법적 책임과 셀시우스 채권자들의 회수 문제는 분리되어 있음을 명확히 하는 부분이다.

마신스키의 개인 암호화폐 거래 허용은 암호화폐 업계의 복잡성을 반영한다. 규제 당국은 마신스키의 업계 활동을 엄격히 제한함으로써 투자자 보호에 나섰지만, 동시에 개인의 자산 소유 및 거래 권리까지 완전히 박탈하지는 않았다. 이는 규제가 개인의 합법적인 재산권을 침해하지 않는 선에서 이루어져야 한다는 점과, 암호화폐가 단순한 투기 대상이 아닌 자산으로서의 성격을 지니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이기도 하다. 향후 마신스키가 개인적으로 암호화폐를 어떻게 운용할지는 지켜볼 부분이다.

이번 합의는 암호화폐 산업에서 사기 및 투자자 오도 행위에 대한 규제 당국의 엄격한 입장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복잡한 법적 절차와 합의 과정을 통해 어떻게 채권자 보호와 가해자 처벌이 이루어질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사례로 남을 것이다. 특히, 마신스키의 개인 암호화폐 거래 예외 조항은 향후 유사한 사건 발생 시 규제 논의에 있어 중요한 참고 자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업계 관계자들은 이번 사건을 통해 규제 준수의 중요성과 투자자 신뢰 구축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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