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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퍼리퀴드 설립자, 美 규제는 플랫폼 아닌 기업에…'탈중앙화' 옹호

미국 CoinDesk2026년 10월 15일 19:001
규제정책 POLICY 뉴스 - 하이퍼리퀴드 설립자, 美 규제는 플랫 | 칼데라 크립토 커뮤니티
📝이 기사는 원문을 참조하여 AI가 한국어로 재작성했습니다

블록체인 네트워크 자체보다는 이를 활용하는 금융 기업에 미국의 규제 감독이 집중되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었습니다. 하이퍼리퀴드(Hyperliquid)의 설립자인 제프 얀(Jeff Yan)은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이러한 견해를 피력하며, 탈중앙화된 블록체인 기술이 기존 금융 시장의 거래 관행을 개선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얀 설립자는 "규제는 통제가 이루어지는 계층에 존재해야 하며, 이러한 통제를 행사하는 것은 실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들"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는 마치 인터넷 인프라를 사용하는 금융 기업들이 각자의 규제 요건을 준수해야 하는 것과 유사한 논리로, 블록체인 네트워크 자체를 금융 거래소로 등록하고 규제하는 대신, 그 위에서 운영되는 기업들이 해당 국가의 금융 규정을 따르도록 하는 것이 합리적이라는 주장입니다.

하이퍼리퀴드는 특히 무기한 선물 거래 플랫폼으로 잘 알려져 있지만, 현재 미국 고객에게는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제약에도 불구하고, 크라켄(Kraken)의 모회사인 페이워드(Payward)는 하이퍼리퀴드의 기술을 활용하여 규제된 거래소를 통해 미국 투자자들에게 파생 상품을 제공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는 하이퍼리퀴드가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의 규제를 받는 운영사를 추가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며, 동시에 기존의 미국 고객 대상 무기한 선물 시장 접근 제한은 유지될 수 있습니다.

얀 설립자의 제안은 월스트리트 기업들이 하이퍼리퀴드 위에서 규제 준수 요구 사항을 충족해야 하는 블록체인 자체의 등록 없이도 거래 사업을 구축할 수 있도록 허용할 것입니다. 그는 "우리는 기존의 어떤 것도 대체하려고 하지 않는다. 오히려 이 기술은 현재 전통적인 방식으로 시장을 운영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이익을 줄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러한 발언은 지난 8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CFTC가 하이퍼리퀴드를 연방 규제 하에 미국으로 편입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언급한 이후 나온 것입니다. 얀 설립자의 제안은 이러한 정치적 움직임에 대한 기술적, 철학적 대응으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그는 블록체인 기술이 본질적으로 탈중앙화되어 있으며, 특정 네트워크 자체에 직접적인 규제를 적용하는 것은 기술의 본질을 훼손할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또한, 얀 설립자는 이러한 접근 방식이 새로운 혁신을 저해하지 않으면서도 투자자 보호를 강화할 수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규제가 적용되는 계층을 명확히 함으로써, 기업들은 자신들의 서비스가 관련 법규를 준수하도록 보장해야 하며, 이는 결과적으로 시장의 투명성과 안정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그는 "규제는 기술 자체보다는 기술을 활용하는 사람들에게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강조하며, 이는 블록체인 생태계 전반의 건강한 성장을 촉진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러한 논의는 암호화폐 시장이 성숙해감에 따라 규제 당국과 산업계 간의 끊임없는 줄다리기를 보여줍니다. 많은 블록체인 프로젝트들이 탈중앙화를 핵심 가치로 삼고 있지만, 현실적으로는 각국의 금융 규제 프레임워크 내에서 운영되어야 하는 과제에 직면해 있습니다. 얀 설립자의 주장은 이러한 딜레마에 대한 하나의 대안적 접근 방식을 제시하며, 앞으로 규제 당국과 암호화폐 업계 간의 대화에서 중요한 논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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