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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테크 스타트업 원더, IPO 앞두고 '독립 레스토랑' 꿈꾼다

미국 CNBC2026년 10월 25일 2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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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원문을 참조하여 AI가 한국어로 재작성했습니다

마크 로어(Marc Lore)가 2018년 설립한 푸드테크 스타트업 원더(Wonder)가 급격한 성장세를 보이며 잠재적인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야심 찬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원더는 자체 개발한 앱과 그럽허브(Grubhub) 등 제3자 플랫폼을 통해 전국 각지의 유명 레스토랑 음식을 한곳에서 맛볼 수 있는 '푸드 홀(food hall)' 스타일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원더는 훌륭한 음식을 더욱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만드는 수직 통합형 푸드 테크 플랫폼"이라고 로어는 CNBC와의 인터뷰에서 설명했다.

원더의 핵심 경쟁력은 가격 경쟁력과 선택의 폭이다. 자체 앱을 통해 주문하는 고객은 배달료를 부담하지 않으며, 메뉴 가격은 배달 플랫폼 수수료를 포함하지 않아 합리적인 가격으로 음식을 제공한다. 또한, 샐러드와 볼 메뉴 조립, 소스 및 음료 제조 등 주방 일부 기능을 자동화하여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로어는 2040년까지 음식 준비 및 배달 과정을 완전히 자동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경쟁이 치열한 외식 산업에서 고객들에게 원더 플랫폼의 비용 절감과 다양한 선택지가 충분히 가치 있다는 점을 설득하기 위한 전략이다.

이러한 혁신적인 비전 덕분에 원더는 현재까지 도어대시(DoorDash), 알파벳(Alphabet)의 벤처 투자 부문, 기네스 팰트로(Gwyneth Paltrow) 등으로부터 33억 달러를 투자받았다. 올해 초 진행된 시리즈 D 펀딩 라운드에서는 기업 가치를 90억 달러로 평가받았으며, 이는 2년 전 샌드위치 체인 서브웨이(Subway)의 매각 가격에 육박하는 수준이다.

원더는 향후 IPO를 통해 추가 자본을 조달하여 성장 기반을 더욱 확고히 할 계획이다. 로어는 "IPO를 통해 지속 가능한 사업을 구축하고, 인수합병(M&A)을 위한 자본을 확보하는 것이 나의 목표"라고 언급했으나, 구체적인 시점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로어는 외식 산업 경험은 없지만, 전자상거래 분야에서 뛰어난 역량을 입증해왔다. 그는 2010년 아마존(Amazon)에 5억 4,500만 달러에 매각된 기저귀닷컴(Diapers.com)의 모회사를 공동 창업했으며, 이후 2016년에는 월마트(Walmart)가 약 30억 달러에 인수한 제트닷컴(Jet.com)을 설립했다. 로어는 2021년까지 월마트에 합류하여 전자상거래 성장을 가속화하는 데 기여했다.

또한, 로어는 미네소타 팀버울브스(Minnesota Timberwolves)의 구단주이기도 하다. 2021년, 그는 전설적인 야구선수 알렉스 로드리게스(Alex Rodriguez)와 함께 팀을 15억 달러에 인수하기로 합의했으나, 거래는 2025년에 최종 완료될 예정이다. 로어는 최근 자신의 사업, 즉 원더에 집중하기 위해 지분을 축소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로드리게스는 8월에 밝혔다.

로어의 새로운 스타트업인 원더는 식품 배달 서비스를 대중화하려는 아이디어에서 시작되었다. 특히, 텍사스 지역으로의 공격적인 확장 계획과 함께, 고객들이 직접 '레스토랑'을 운영할 수 있는 구독 프로그램을 포함한 혁신적인 서비스 구상을 통해 미래 푸드테크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포부를 드러내고 있다. 이는 원더가 단순한 음식 배달 플랫폼을 넘어, 차세대 외식 문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려는 움직임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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