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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켄 모회사, AI 활용해 사이버 보안 취약점 사냥 나선다

미국 Decrypt2026년 8월 18일 07:351
기타코인 OTHER 뉴스 - 크라켄 모회사, AI 활용해 사이버  | 칼데라 크립토 커뮤니티
📝이 기사는 원문을 참조하여 AI가 한국어로 재작성했습니다

암호화폐 거래소 크라켄(Kraken)의 모회사인 페이워드(Payward)가 인공지능(AI) 개발사 앤트로픽(Anthropic)의 사이버 보안 프로그램 '프로젝트 글래스윙(Project Glasswing)'에 합류하며, 최첨단 AI 모델 '클로드 미토스 5(Claude Mythos 5)'를 활용해 자사 시스템의 보안 취약점을 선제적으로 탐지하고 방어하는 데 나섰다. 이는 암호화폐 업계 최초로 이러한 최신 AI 기술을 보안 강화에 도입한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페이워드 측은 클로드 미토스 5가 자사 시스템 전반을 스캔하여 잠재적인 취약점을 식별하고, 발견된 문제점은 기존의 보안 프로그램을 통해 검토 및 보완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 글래스윙 합류는 페이워드 보안팀이 기존보다 훨씬 정교하고 빠른 속도로 복잡한 소프트웨어 취약점에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될 것이며, 이를 통해 전 세계 수백만 명의 고객 자산을 더욱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페이워드는 외부 오픈소스 소프트웨어에서 발견된 결함은 해당 프로젝트 관리자에게 보고함으로써, 암호화폐 산업 전반의 금융 인프라를 보호하고 오픈소스 생태계를 강화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는 암호화폐 생태계의 근간을 이루는 오픈소스 소프트웨어의 보안 수준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프로젝트 글래스윙은 앤트로픽이 지난 4월 출범한 사이버 보안 프로그램으로, 엄격한 검증 절차를 거친 기관들에게 앤트로픽의 가장 뛰어난 사이버 보안 역량을 갖춘 AI 모델에 대한 접근 권한을 부여한다. 이 프로그램은 6월에 확장되었으며, 현재까지 참여 기관들은 수천 건의 고위험 또는 치명적인 수준의 취약점을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페이워드의 이번 결정은 최근 AI 모델이 소프트웨어 취약점을 찾아내고 악용하는 데 모두 강력한 도구가 될 수 있다는 인식이 확산되는 가운데 나온 것이다. 실제로 지난 4월, 모질라(Mozilla)는 앤트로픽의 클로드 미토스 모델이 파이어폭스(Firefox) 브라우저 테스트 과정에서 271개의 취약점을 식별했다고 보고한 바 있다.

이러한 움직임은 지난주, 크라켄을 포함한 40개 이상의 비트코인 및 암호화폐 기업들이 앤트로픽, OpenAI 등 주요 AI 개발사들에게 서한을 보내, 최전선 AI 모델에 대한 신뢰할 수 있는 접근 프로그램을 자격을 갖춘 보안 전문가들에게 개방할 것을 요구한 것과 맥락을 같이 한다. 비트코인 정책 연구소(Bitcoin Policy Institute)가 주도한 이 서한은 오픈소스 금융 인프라를 보호하는 개발자들이 공격자가 악용하기 전에 취약점을 찾아내고 수정하기 위해 최첨단 AI에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페이워드의 공동 CEO인 아준 세티(Arjun Sethi)는 “보안은 언제나 불공정한 싸움이었다. 공격자는 단 하나의 결함만 찾으면 되지만, 방어자는 매일 모든 결함을 찾아야 한다”며, “최전선 AI는 이러한 비대칭성을 뒤집는 최초의 수단이다. AI 모델은 공격자처럼 모든 코드를 기계적 규모로 읽을 수 있으므로, 누군가 익스플로잇을 만들기 전에 우리가 먼저 결함을 발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는 AI가 기존의 보안 방식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킬 잠재력을 시사한다.

이번 페이워드의 프로젝트 글래스윙 합류는 단순히 자사의 보안을 강화하는 것을 넘어, 암호화폐 산업 전반의 보안 표준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는 중요한 시발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AI 기술의 발전과 함께 보안 위협 역시 진화하고 있는 현 상황에서, 이러한 방어적인 AI 기술의 활용은 앞으로 더욱 중요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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