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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확보 나선 Capital B, '워런트 희석' 위험 주목

미국 CryptoSlate2026년 8월 29일 08:202
비트코인 BTC 뉴스 - 비트코인 확보 나선 Capital B | 칼데라 크립토 커뮤니티
📝이 기사는 원문을 참조하여 AI가 한국어로 재작성했습니다

비트코인 재무부 기업 Capital B가 2,100만 유로(약 300억 원) 규모의 자금 조달을 통해 270 비트코인을 추가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Capital B의 총 비트코인 보유량은 최대 3,415 BTC에 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이번 증자를 통해 발행되는 워런트(신주인수권)가 향후 잠재적인 희석 위험을 내포하고 있어 투자자들의 주의가 요구됩니다.

Capital B는 주당 0.58유로의 가격에 36,219,070주의 신주와 함께 워런트를 발행하는 사모 주식 형태로 자금을 조달합니다. 이를 통해 총 2,101만 유로의 수익을 올릴 것으로 기대되며, 수수료를 제외하면 약 1,990만 유로가 순수익으로 돌아갈 전망입니다. 거래는 8월 31일 이전에는 완료되지 않아, 발표 시점에는 주식 발행이나 비트코인 매입이 아직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Capital B 측은 조달된 자금과 운영 자금을 합쳐 8월 17일 기준 3,145 BTC였던 보유량을 최대 3,415 BTC까지 늘릴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당장의 비트코인 당 주당 가치는 거의 변동 없음**

Capital B가 8월 28일 발표한 희석 후 주주 기준으로 볼 때, 이번 증자 이전에는 백만 주당 약 7.4725 BTC를 보유하고 있었습니다. 이번 증자 후 예상되는 3,415 BTC와 457,096,891주의 희석 후 발행 주식 수를 합산하면, 백만 주당 약 7.4711 BTC가 됩니다. 이는 약 0.02% 감소한 수치로, 단기적으로는 회사가 장기 목표로 삼고 있는 '주당 비트코인 보유량 증대'에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는 수준입니다. 즉, 이번 자금 조달 자체는 희석 효과를 최소화하면서 비트코인 보유량을 늘리는 데 초점을 맞춘 것으로 해석됩니다.

**워런트 행사 시 상당한 희석 가능성**

그러나 이번 신주 발행에는 네 개의 워런트가 함께 달려 있습니다. 이 워런트들은 각각 0.75유로, 0.98유로, 1.27유로의 행사 가격을 가집니다. 만약 모든 워런트가 행사될 경우, 이는 144,876,280주의 추가적인 주식 발행으로 이어지며, 약 1억 3,582만 유로의 추가 자금을 확보하게 됩니다. 이 추가 자금으로 비트코인을 더 매입하지 않는다는 가정 하에, Capital B의 잠재적 비트코인 보유량 3,415 BTC는 601,973,171주의 희석 후 발행 주식 수로 분산됩니다. 이 경우 백만 주당 비트코인 보유량은 약 5.6730 BTC로 감소하게 되며, 이는 증자 이전 비율 대비 24.1% 하락하는 수치입니다.

이 워런트들은 5년 만기이며, 투자자들이 행사 여부를 결정함에 따라 그 가치가 실현됩니다. 따라서 현재 시점에서는 아직 주식이나 현금이 확보된 상태가 아닙니다. 만약 투자자가 증자에 참여하지 않고 기존 지분을 보유하고 있었다면, 증자 후에는 일반적인 희석 기준으로 1%에서 0.9%로, 그리고 모든 워런트가 행사된 후에는 0.75%에서 0.55%로 지분율이 감소할 수 있습니다. 이는 투자자들의 수익률 희석으로 직결될 수 있는 부분입니다.

**기존 희석 요인도 존재**

Capital B는 현재 공개된 희석 후 주식 수 계산에서 기존에 발행된 BSA(보증 주식 약정)와 전환 사채에 부속된 특정 워런트, 그리고 3억 유로 규모의 TOBAM 프로그램 하에서의 미사용 가능 물량을 제외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즉, 현재 계산된 24.1% 희석률은 이러한 잠재적인 다른 희석 요인들을 포함하지 않은 수치이므로, 실제 희석 규모는 이보다 더 클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합니다. 지난 6월 주주총회에서는 50억 유로의 자본 증자와 1,000억 유로의 신용 증권 발행 등 훨씬 더 광범위한 자금 조달 능력을 이미 승인받은 바 있습니다.

이번 8월 28일 발표된 사모 주식 발행은, 신주 발행 규모와 비트코인 매입 규모가 단기적으로는 균형을 이루지만, 함께 발행된 워런트들이 장기적으로 상당한 희석 위험을 동반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Capital B의 투자자들은 이러한 워런트의 잠재적 희석 효과를 면밀히 검토하고 투자 결정을 내려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장기적인 관점에서 회사의 주당 비트코인 보유량 증가 목표 달성 여부와 워런트 행사 추이를 주시해야 할 것입니다.

Capital B는 비트코인 재무부 기업으로서, 비트코인을 주된 자산으로 보유하고 운용하는 전략을 추구합니다. 이러한 기업들은 전통적인 금융 시장의 변동성과는 별개로 비트코인 가격 자체의 움직임에 큰 영향을 받으며, 또한 비트코인 보유량 증대를 통해 주주 가치를 제고하고자 합니다. 이번 자금 조달은 이러한 맥락에서 회사의 성장 전략의 일환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워런트라는 금융 파생 상품의 도입은 자금 조달의 유연성을 높이는 동시에, 기존 주주들의 이익을 희석시킬 수 있는 양날의 검과 같습니다. 향후 Capital B가 워런트 행사로 인한 희석 위험을 어떻게 관리하고, 동시에 비트코인 보유량 증대라는 본연의 목표를 달성해 나갈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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