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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1년간 암호화폐·송금업체 45곳 등록 취소·정지

미국 CoinTelegraph2026년 9월 8일 14:102
규제정책 POLICY 뉴스 - 호주, 1년간 암호화폐·송금업체 45 | 칼데라 크립토 커뮤니티
📝이 기사는 원문을 참조하여 AI가 한국어로 재작성했습니다

호주 금융정보분석국(AUSTRAC)이 지난 1년간 규제 준수 미흡, 자금세탁·테러자금 조달 위험 등으로 45개 암호화폐 및 송금 업체에 대한 등록 취소, 정지, 갱신 거부 조치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는 고위험 결제 사업자에 대한 감독 강화의 일환으로, 규제 당국은 부실하거나 운영 능력이 부족한 업체들을 집중적으로 관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브렌던 토마스 AUSTRAC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조치로 인해 등록이 취소된 업체들은 더 이상 호주 내에서 사업을 영위할 수 없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일부 업체와 연관된 개인들은 호주 및 해외 법 집행 기관이나 규제 당국과 협력하여 조사 대상에 올랐다고 덧붙였다.

AUSTRAC은 이번 조치에서 특히 가상자산 사업자(VASP)로서 문제가 되었던 GetCoins(BA Digital Ventures) 사례를 집중적으로 조명했다. GetCoins는 고객 불만 제기 후 올해 6월 가상자산 등록이 취소되었는데, AUSTRAC에 따르면 이 업체는 조직적인 암호화폐 투자 사기에 악용된 것으로 알려졌다. 호주 국립사기방지센터(National Anti-Scam Centre)와의 협력을 통해 GetCoins의 등록을 취소한 것은 해당 사기 활동을 와해시키는 데 기여했다고 평가받고 있다.

AUSTRAC은 전체 45개 업체 명단이나 암호화폐 및 송금 업체별 세부 현황은 공개하지 않았다. 그러나 공개된 VASP 등록 명부에는 GetCoins 외에도 Cryptolink, Self Custody, Jam Xchange, Coinsec Australia 등과 관련된 최근 조치 사항들이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더욱이 AUSTRAC은 세계적인 송금 업체인 웨스턴 유니온(Western Union)에 대한 조사도 착수했으며, Cryptolink의 암호화폐 ATM 네트워크 운영을 일시 정지시키는 강경한 조치를 취하기도 했다. 이러한 일련의 조치들은 호주 금융 당국이 암호화폐 및 송금 시장에 대한 규제 감독을 더욱 강화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이번 AUSTRAC의 강력한 규제 집행은 암호화폐 및 송금 산업의 투명성과 안정성을 높이고, 잠재적인 금융 범죄 및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등록 취소 및 정지된 업체들은 더 이상 호주에서 합법적인 영업이 불가능하며, 관련 당국과의 협력을 통해 추가적인 법적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다.

한편, 업계에서는 호주가 암호화폐 수요의 '변곡점'을 맞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크라켄 호주 지사장은 이러한 규제 강화 움직임 속에서도 혁신적인 기술과 투명한 운영을 갖춘 업체들에게는 오히려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언급했다. AUSTRAC의 이번 조치는 국내외 암호화폐 및 송금 사업자들에게 규제 준수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우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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