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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노스, 힉시트 920만 달러 손실 확인…롤백 실패 자산 규모 공개

미국 CoinTelegraph2026년 9월 8일 17:101
기타코인 OTHER 뉴스 - 크로노스, 힉시트 920만 달러 손실 | 칼데라 크립토 커뮤니티
📝이 기사는 원문을 참조하여 AI가 한국어로 재작성했습니다

레이어-1 블록체인 크로노스(Cronos)가 최근 발생한 힉시트(Tectonic) 디파이(DeFi) 프로토콜 해킹 사건의 상세 조사 결과를 발표하며, 네트워크 롤백(rollback)으로 복구되지 못한 자산 규모를 919만 달러(약 123억 원)로 확정했습니다. 이는 초기 추정치보다 증가한 수치로, 해커가 네트워크 외부로 빼돌린 금액입니다. 해당 사건으로 총 1억 2,040만 달러(약 1,600억 원) 규모의 차입 활동이 발생했으며, 이 중 7.6%에 해당하는 금액이 검증자들의 개입 전에 네트워크 외부로 유출되었습니다.

크로노스 측은 화요일 발표한 사후 분석 보고서를 통해, 이번 힉시트 사건이 조작된 담보 가치를 이용해 발생했으며, 총 1억 2,040만 달러의 차입이 이루어졌다고 밝혔습니다. 네트워크를 해킹 이전 상태로 복구하는 과정에서 약 1억 1,120만 달러가 회수되었으나, 전체 피해액의 7.6%에 달하는 919만 달러는 네트워크 외부로 유출되어 복구가 불가능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이는 블록체인 데이터 분석 업체 비트쿼리(Bitquery)가 이더리움(Ethereum) 상으로 추적한 830만 달러보다 높은 금액입니다.

앞서 코인데스크는 해커가 9개의 힉시트 대출 시장을 단일 거래로 모두 청산했으며, 스테이블코인,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등 다양한 자산을 11건의 거래를 통해 빼돌렸다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비트쿼리에 따르면, 해커는 500만 달러를 예치한 뒤, 98회에 걸쳐 힉시트의 자체 토큰인 TONIC을 반복적으로 빌리고 재예치하는 방식을 사용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거래량이 적은 TONIC 토큰의 가격이 급등했으며, 힉시트의 가격 피드 또한 이에 영향을 받아 TONIC 가격이 약 300배 가까이 폭등했습니다.

크로노스 네트워크는 8월 30일 12시 49분(UTC)경 힉시트 측으로부터 해당 활동을 탐지했으며, 검증자들은 14시 32분 47초(UTC)에 네트워크를 일시적으로 중단시키는 조치를 취했습니다. 이후 모든 자산 잔고를 복구하는 작업을 거쳐, 23시 49분 01초(UTC)에 블록 생성을 재개하며 네트워크 운영을 정상화했습니다. 이번 사태는 디파이 프로토콜의 보안 취약점과 가격 피드 조작 가능성에 대한 경각심을 다시 한번 일깨워주고 있습니다.

이번 힉시트 사건은 크로노스 생태계에 큰 충격을 안겨주었습니다. 힉시트는 크로노스 체인 상에서 운영되는 탈중앙화 금융 대출 프로토콜로, 사용자들은 암호화폐를 담보로 제공하고 다른 자산을 빌릴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해킹으로 인해 프로토콜의 신뢰성에 의문이 제기되었으며, 사용자들의 자산 안전에 대한 우려가 높아졌습니다. 크로노스 재단은 사후 분석 보고서를 통해 이번 사건의 경위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향후 재발 방지를 위한 보안 강화 노력을 약속했습니다.

해커가 사용한 담보 가치 조작 방식은 디파이 시장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공격 유형 중 하나입니다. 특히 유동성이 낮은 알트코인을 대상으로 하는 경우, 소량의 자금으로도 큰 가격 변동을 유발하여 가격 오라클(oracle)에 의존하는 디파이 프로토콜을 공격할 수 있습니다. 이번 힉시트 사건 역시 TONIC 토큰의 가격을 인위적으로 부풀려, 실제 가치보다 훨씬 많은 금액을 담보로 인정받아 대출을 실행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습니다.

크로노스 재단은 보고서를 통해 검증자들의 신속한 네트워크 중단 결정이 더 큰 피해를 막는 데 기여했다고 강조했습니다. 만약 검증자들이 즉각적으로 대응하지 않았다면, 해커가 빼돌린 자산 규모는 훨씬 더 커졌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는 블록체인 네트워크의 탈중앙화된 합의 메커니즘이 위기 상황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이번 사건은 암호화폐 시장 전반에 걸쳐 디파이 프로토콜의 보안 감사 및 위험 관리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하고 있습니다. 투자자들은 디파이 프로토콜을 이용할 때 해당 프로토콜의 감사 이력, 팀의 평판, 보험 적용 여부 등을 신중하게 검토해야 합니다. 또한, 가격 피드 오라클의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한 다양한 기술적, 운영적 장치 마련이 시급한 과제로 떠올랐습니다.

크로노스 생태계는 이번 사건을 계기로 보안 시스템을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개선해 나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힉시트 프로토콜 역시 사용자 신뢰 회복을 위해 보다 강력한 보안 조치를 도입하고, 투명성을 강화하는 데 집중할 것으로 보입니다. 시장 참여자들은 향후 크로노스 및 힉시트의 보안 관련 업데이트를 예의주시하며 투자 결정을 내릴 필요가 있습니다.

정리하자면, 크로노스 재단의 공식 발표는 힉시트 해킹 사건으로 인한 복구 불가 자산 규모를 919만 달러로 확정했습니다. 이는 조작된 담보 가치를 이용한 공격으로, 총 1억 2,040만 달러의 차입 활동 중 일부가 네트워크 외부로 유출된 결과입니다. 검증자들의 신속한 대응으로 더 큰 피해를 막았지만, 이번 사건은 디파이 프로토콜의 보안 취약성과 가격 피드 조작 가능성을 다시 한번 부각시키며 업계 전반의 경각심을 높이고 있습니다. 크로노스 생태계는 이를 계기로 보안 강화에 총력을 기울일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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