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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이브, 비트코인 1090억 매수… 우선주 1조 눈앞

미국 Decrypt2026년 9월 9일 02:462
비트코인 BTC 뉴스 - 스트라이브, 비트코인 1090억 매수 | 칼데라 크립토 커뮤니티
📝이 기사는 원문을 참조하여 AI가 한국어로 재작성했습니다

미국 상장 자산운용사 스트라이브(Strive)가 지난 9월 초, 약 1090억 원(1억 375만 달러) 상당의 비트코인(BTC) 1,375개를 추가 매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매입을 통해 스트라이브의 총 비트코인 보유량은 24,531 BTC로 늘어났으며, 현재 시가 기준으로 약 19억 달러(약 2조 5천억 원)에 달하는 규모입니다. 이는 단 3주 만에 비트코인 보유량을 21.1% 증가시킨 것으로, 스트라이브가 비트코인 가격 상승을 통한 자산 증식 전략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이번 비트코인 매입 자금의 70%는 스트라이브의 우선주인 SATA(Strive's Variable Rate Series A Perpetual Preferred Stock)를 통해 조달되었습니다. SATA는 연 13%의 고정 배당금을 지급하는 우선주로, 발행 후 누적적인 명목 가치(notional value)가 9억 9,900만 달러(약 1조 3천억 원)를 돌파하며 10억 달러(약 1조 3,300억 원)라는 중요한 이정표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최고 위험 관리 책임자(CRO)인 제프 월튼(Jeff Walton)은 “SATA의 명목 가치가 10억 달러 벽을 돌파할 시점”이라며 기대감을 내비쳤습니다.

스트라이브는 지난주에만 5.9%의 비트코인 보유량 증가를 기록했으며, 이는 3주 연속 5% 이상의 증가율을 유지하는 성과입니다. CEO 맷 콜(Matt Cole)은 X(구 트위터)를 통해 “이는 지난주 조달된 자본의 70%가 SATA에서 나왔기 때문”이라고 설명하며, 우선주 발행을 통한 자금 조달이 스트라이브의 비트코인 매입 전략의 핵심 동력임을 강조했습니다.

마이클 세일러(Michael Saylor)가 마이크로스트래티지(MicroStrategy)를 통해 개척한 ‘기업의 비트코인 매입 및 보유’ 전략은 최근 몇 년간 여러 상장 기업들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스트라이브 역시 이러한 흐름에 동참하며, 전통적인 사업 성장보다 비트코인 가격 상승을 통한 자산 증식을 기대하는 기업 모델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Twenty One Capital과 같은 다른 기업들도 유사한 전략을 채택하고 있으며, 스트라이브는 이들 중에서도 공격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스트라이브가 우선주 발행을 통해 자금을 조달하는 방식은 일반 기업이 과도한 주주 희석이나 고정적인 상환 일정의 부채 부담 없이 자금을 확보하려는 고민에 대한 답변입니다. 스트라이브는 SATA 주식을 액면가(100달러)에 근접한 가격으로 발행하고, 그 수익금을 비트코인 매입에 투입합니다. 이 과정에서 우선주 보유자들에게는 꾸준한 배당금을 지급합니다.

이러한 우선주 기반의 자금 조달 구조는 분명한 장점을 가지지만, 동시에 잠재적인 위험 요인도 내포하고 있습니다. 유사한 전략을 사용했던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경우, 비트코인 가격 하락기에 주가가 액면가 이하로 떨어지면서 회사가 2022년 이후 처음으로 비트코인을 매도하여 배당금을 지급해야 했던 사례가 있습니다. SATA 역시 현재까지는 액면가에 가까운 가격을 유지하고 있지만, 마이크로스트래티지만큼 깊은 하락장에서 이 구조가 어떻게 작동할지는 아직 충분히 검증되지 않았습니다. 스트라이브의 우선주는 비트코인 가격 변동보다는 고정된 배당금을 지급하는 방식이기에, 급격한 비트코인 가격 하락 시 현금 흐름에 대한 압박이 커질 수 있습니다.

스트라이브는 2023년 8월 31일부터 9월 4일 사이에 평균 79,281달러에 비트코인을 매입했으며, 이는 당시 시장 가격에 비해 다소 높은 수준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트라이브는 공격적인 매수세를 이어가며 비트코인 보유량을 꾸준히 늘리고 있습니다. 이는 기업의 장기적인 성장 가능성을 비트코인이라는 대체 자산에 걸고 있다는 강력한 신호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이번 스트라이브의 대규모 비트코인 매입 소식은 이미 암호화폐 시장에 대한 기관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나온 것이기에 더욱 주목받고 있습니다.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 가능성, 거시 경제 환경 변화 등 다양한 요인들이 기관들의 암호화폐 시장 진입을 촉진하고 있으며, 스트라이브와 같은 기업들의 행보는 이러한 추세를 더욱 가속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스트라이브의 성공적인 우선주 발행 및 비트코인 투자 전략이 다른 기업들에게도 새로운 자금 조달 및 투자 모델을 제시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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