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세 로딩 중...
로그인
뉴스›규제/정책
규제/정책

영국, 9월 30일 암호화폐 규제 승인 관문 오픈…업계 변화 예고

미국 NewsBTC2026년 9월 20일 01:453
규제정책 POLICY 뉴스 - 영국, 9월 30일 암호화폐 규제 승 | 칼데라 크립토 커뮤니티
📝이 기사는 원문을 참조하여 AI가 한국어로 재작성했습니다

영국 금융감독청(FCA)이 오는 9월 30일부터 암호화폐 기업들을 위한 새로운 규제 체제 하에서의 승인 신청 절차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는 영국 내 암호화폐 산업에 중대한 변화를 예고하는 조치로, 업계는 물론 투자자들에게도 큰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이번 새로운 규제 체제는 2027년 10월 25일부터 정식으로 발효될 예정이며, 그 전까지 기존 규정이 적용된다.

FCA는 이미 관련 업계에 대비를 촉구하며, 신청 관문 개방 이전부터 사전 신청 지원을 제공해 왔다. 이번 승인 절차는 기존의 자금세탁방지(AML) 등록 프레임워크와는 차원이 다른, 금융 서비스 및 시장법(FSMA) 구조에 기반한 심사를 통과해야 한다는 점에서 업계의 지각 변동을 예고하고 있다. 즉, 암호화폐 기업들은 단순히 AML 등록부에 이름을 올리는 것을 넘어, 정식 금융 사업자로서의 승인을 받게 되는 것이다.

승인 신청의 주요 창구는 2026년 9월 30일에 열리며, 2027년 2월 28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이후 2027년 10월 25일부터 새로운 규제 체제가 시행된다. FCA는 이번 변화가 단순히 서류 작업의 증가가 아니라, 기업들이 기존과는 완전히 다른 차원의 규제 환경에 적응해야 함을 강조했다.

대형 암호화폐 거래소 및 수탁 기관들의 경우, 이번 승인 절차를 위해 지배구조, 재정 건전성, 운영 복원력, 내부 통제 시스템, 그리고 경영진의 책임 소재 등 전반적인 시스템을 재정비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기존의 금융기관들이 요구받는 수준의 규제 준수 역량을 갖추어야 함을 의미한다. 상당한 시간과 자원이 투자되어야 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대규모 투자를 통해 시스템을 강화하려는 움직임이 나타날 수 있다.

반면, 중소 규모의 암호화폐 기업들에게는 이번 변화가 더욱 어려운 결정으로 다가올 수 있다. 승인 요건을 충족하기 위한 규제 준수 역량을 새로 구축하거나, 기존에 제공하던 서비스를 조정하거나, 혹은 아예 영국 시장을 떠나는 선택을 해야 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는 영국 내 암호화폐 시장의 판도를 재편하고, 일부 기업들의 사업 철수를 유발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FCA는 이번 규제 도입이 소비자들에게는 즉각적인 변화를 야기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암호화폐 기업들이 규제 당국의 요구 사항을 충족시키기 위해 내부 시스템을 재정비하고 사업 운영 방식을 변경함에 따라, 간접적으로 서비스 품질이나 이용 방식에 변화가 생길 수 있다. 또한, 장기적으로 영국 내에서 사업을 지속하고자 하는 암호화폐 기업들이 어느 정도인지 파악할 수 있는 중요한 지표가 될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이번 FCA의 움직임은 영국이 암호화폐 산업에 대한 규제 감독을 강화하고, 보다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시장 환경을 조성하려는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는 것으로 해석된다. 이는 국제적인 흐름과도 맥을 같이 하며, 각국 규제 당국이 암호화폐의 혁신성을 인정하면서도 투자자 보호와 시장 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음을 시사한다. 앞으로 영국 암호화폐 시장은 더욱 성숙하고 투명한 방향으로 나아갈 것으로 기대된다. FCA의 이번 결정은 유럽 연합(EU)의 MiCA(Markets in Crypto-Assets) 규제와도 비교되며, 영국만의 독자적인 규제 접근 방식을 보여줄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업계 전문가들은 이번 FCA의 승인 관문 오픈이 유럽 내 암호화폐 규제 논의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공유X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