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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낸스, 써클에 1억 달러 투자…USDC 파트너십 강화

미국 CoinTelegraph2026년 9월 22일 21:185
이더리움 ETH 뉴스 - 바이낸스, 써클에 1억 달러 투자…U | 칼데라 크립토 커뮤니티
📝이 기사는 원문을 참조하여 AI가 한국어로 재작성했습니다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가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써클(Circle)에 1억 달러(약 1,300억 원)를 투자하며 양사 간의 파트너십을 대폭 강화했다.

이번 투자는 두 회사가 향후 5년간 미국 달러에 연동되는 스테이블코인 USD코인(USDC)을 바이낸스 플랫폼에서 더욱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지원하기로 합의함에 따른 것이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된 서류에 따르면, 써클은 지난 9월 17일 바이낸스에 클래스 A 보통주 1,237,011주를 주당 80.84달러에 매각했다. 이는 거래 체결 전 써클의 시장 가격보다 할인된 가격으로, 바이낸스의 전략적 투자 의지를 보여준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상장된 써클(CRCL)의 주가는 해당 소식에 힘입어 화요일 프리마켓에서 1.3% 이상 상승세를 기록했다. 월요일 종가 기준 94.29달러였던 주가는 이번 투자 발표 후 투자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써클은 바이낸스가 써클의 모듈형 스마트 컨트랙트 월렛 인프라를 통해 보유하는 USDC 물량에 따라 월별 인센티브를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바이낸스는 자사 플랫폼에서 USDC 홍보를 위한 추가적인 활동을 수행하기로 약속했다.

바이낸스는 이번에 취득한 써클 주식에 대해 최대 2년간 매각, 양도, 질권 설정 등을 할 수 없다는 제한 조건을 받았다. 다만, 특정 조건 하에 상업적 합의를 해지할 경우 이 제한은 조기에 해제될 수 있다. 제한 기간 동안 바이낸스는 해당 주식에 대한 의결권을 보유하게 된다.

이번 5년 기한의 파트너십은 기존에 체결되었던 2024년 11월 및 2025년 8월의 합의를 대체하는 것으로, 양측은 특정 상황에서 조기 해지가 가능하다.

이번 협력 강화는 최근 암호화폐 시장에서 규제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주요 플레이어들 간의 연대를 통해 스테이블코인의 안정성과 활용성을 높이려는 움직임으로 해석된다. 특히, USDC는 테더(USDT)와 함께 주요 스테이블코인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이번 바이낸스와의 파트너십 강화는 USDC의 시장 점유율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바이낸스는 과거에도 다양한 블록체인 프로젝트와 전략적 투자를 진행하며 생태계 확장에 힘써왔다. 써클과의 이번 투자는 바이낸스가 스테이블코인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공고히 하고, 자사 플랫폼의 경쟁력을 강화하려는 계산으로 풀이된다.

전문가들은 이번 바이낸스의 써클 투자가 USDC의 신뢰도를 높이고, 특히 기관 투자자들의 관심을 유치하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스테이블코인 시장 전반의 경쟁 구도에도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는 분석이다.

써클은 최근 자체적으로 USDC를 네이티브 가스 토큰으로 사용하는 메인넷 'Arc'를 출시하는 등 기술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바이낸스와의 파트너십 확장은 써클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USDC의 실질적인 사용 사례를 늘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거래의 구체적인 재무적 조건이나 세부 사항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1억 달러 규모의 투자는 스테이블코인 시장에서의 입지 강화를 위한 양사의 강력한 의지를 반영한다.

암호화폐 시장 참여자들은 이번 바이낸스와 써클의 협력이 장기적으로 USDC의 안정성과 유동성을 증대시키고, 거래소와 DeFi(탈중앙화 금융) 생태계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향후 양사의 협력 강화 방안 및 USDC의 시장 변화 추이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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