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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공급량과 유통량, 왜 같이 봐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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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 of DonMASTER
2일 전·조회 0·댓글 0

안녕하세요, 용돈클럽 운영진 Son of Don입니다. 이 연재는 총 14편으로, 알트코인을 고를 때 확인할 항목과 위험 관리를 차근차근 다루는 글입니다. 공급량과 거래량, 팀과 개발 활동, 투자 비중과 손절 기준, 거래소 공지와 홍보글 구분까지 매수 전후에 챙길 내용을 나누어 이야기합니다. 어느 편부터 읽으셔도 이해되도록 하나씩 정리해 보겠습니다.

연재 목차

이번 편에서는 첫 번째 주제로, 가격 그래프를 열기 전에 먼저 확인하면 좋은 총 공급량과 유통량을 다룹니다. 두 숫자가 어떻게 다른지, 차이가 클 때 무엇을 살펴봐야 하는지, 확인은 어디서 하면 되는지 순서대로 짚어 보겠습니다.

총 공급량과 유통량은 어떻게 다를까요

알트코인을 살펴볼 때 가격 그래프부터 열어 보시는 분이 많습니다. 눈에 가장 먼저 들어오는 숫자라 자연스러운 습관이지만, 그보다 먼저 보면 좋은 숫자가 따로 있습니다. 바로 총 공급량과 유통량입니다.

총 공급량은 앞으로 만들어질 물량까지 포함한 전체 수량입니다. 유통량은 지금 시장에서 실제로 거래될 수 있는 수량을 말합니다. 이름이 비슷해서 같은 뜻으로 오해하기 쉬운데, 이 둘은 의미가 꽤 다릅니다.

총 공급량과 유통량의 뜻을 나란히 비교한 도식

유통량만 보면 지금의 모습만 보이고, 총 공급량만 보면 먼 훗날의 모습만 보입니다. 그래서 두 숫자를 나란히 놓고 함께 비교해 보시길 권합니다.

두 숫자의 차이가 크다면

총 공급량에 비해 유통량이 아주 적다면, 앞으로 시장에 풀릴 물량이 많이 남아 있다는 뜻일 수 있습니다. 지금은 거래되는 수량이 적어 가볍게 움직이는 것처럼 보여도, 나중에 물량이 늘어나면 상황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두 숫자가 가까우면 추가로 풀릴 물량이 적다는 뜻이니, 이 부분은 상대적으로 부담이 덜합니다. 다만 어느 쪽이든 이것만으로 좋고 나쁨을 판단할 수는 없습니다.

예를 들어 아직 풀리지 않은 물량이 지금 거래되는 물량보다 훨씬 많다면, 앞으로 시장에 나올 수 있는 수량이 그만큼 많다는 뜻입니다. 이럴 때는 그 물량이 언제, 어떤 방식으로 풀리는지가 다음 확인 대상이 됩니다.

거래되는 물량보다 풀리지 않은 물량이 훨씬 큰 예시 막대 그래프

락업과 해제는 왜 중요할까요

팀이나 초기 투자자 몫의 코인은 일정 기간 묶어 두었다가 나누어 푸는 경우가 많습니다. 묶어 두는 것을 락업, 정해진 시점에 풀리는 것을 해제라고 부릅니다. 이 방식은 팀과 투자자가 곧바로 팔아 버리지 않도록 하려는 장치로 쓰이기도 합니다.

해제가 곧 하락을 뜻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팔 수 있는 사람이 늘어나는 시기라는 점은 기억해 두면 좋습니다. 해제 일정과 규모는 프로젝트 공식 문서에서 미리 확인해 두시길 권합니다. 매수한 뒤에 알게 되는 것보다 알고 들어가는 편이 마음의 준비가 훨씬 수월합니다.

락업 해제 시기에 대한 핵심 문장 강조 카드

배분 구조도 함께 보세요

팀, 투자자, 커뮤니티에 각각 얼마씩 배정되었는지 살펴보시면 됩니다. 한쪽에 지나치게 몰려 있지는 않은지, 특히 팀과 투자자 몫이 큰데 풀리는 시기까지 가깝지는 않은지 보시면 도움이 됩니다.

팀 몫이 크다고 해서 무조건 나쁜 것은 아닙니다. 개발과 운영을 오래 책임지겠다는 뜻일 수도 있으니, 비중과 함께 묶여 있는 기간과 사용 계획이 설명되어 있는지 보시면 좋습니다.

팀, 투자자, 커뮤니티별로 확인할 항목을 정리한 표

공식 문서에 배분표가 없거나 설명이 모호하다면 그 자체도 하나의 정보입니다. 이것만으로 좋은 코인인지 가릴 수는 없지만, 모르고 들어갔다가 놀라는 일은 줄일 수 있습니다.

공급량 정보를 확인하는 습관

공급량 정보는 프로젝트 공식 문서나 백서, 공식 사이트에서 먼저 확인하시길 권합니다. 시세 정보 사이트에 표시된 유통량은 집계 방식에 따라 서로 다를 수 있어서, 한 곳의 숫자만 믿지 않고 두세 곳을 비교해 보면 좋습니다. 숫자가 서로 크게 다르다면 이유를 찾을 수 있을 때까지 판단을 미루셔도 괜찮습니다. 확인한 내용은 짧게라도 메모해 두면 나중에 다시 볼 때 도움이 됩니다.

공급량 정보를 확인할 때의 습관 체크리스트

가격은 눈에 보이는 숫자일 뿐이고, 물량 구조는 그 뒤에 있는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 연재의 첫 편을 공급량으로 시작했습니다.

이번 편 핵심 3줄

여러분은 코인을 볼 때 공급량 정보를 어디에서 확인하시나요, 이 부분을 놓쳐서 당황했던 경험이 있다면 댓글로 편하게 나눠 주세요. 다음 편에서는 거래하는 사람이 적은 코인을 팔려고 할 때 왜 원하는 가격에 정리하기 어려운지, 호가와 체결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살펴보겠습니다. 다음 편에서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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